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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등어 한 마리면 밥 두 공기, 그 비밀은 제대로 만든 '고등어 조림'에 있습니다! “국민 밥도둑”이라 불리는 고등어조림, 비린내 없이 진하고 칼칼하게 만드는 꿀조합 비법을 지금 공개합니다. 간단하고 쉬운 과정으로 누구나 집에서 실패 없이 맛있는 밥반찬을 완성할 수 있어 고등어 조림, 요리 입문자도 충분히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니 단계별로 따라해 보면 어렵지 않게 성공할 수있습니다.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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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등어 조림은?
한국 가정식의 대표 생선조림 중 하나로, 싱싱한 고등어와 감칠맛 나는 양념, 부드러운 무, 때로는 감자와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최고의 밥반찬입니다. 고등어는 오메가-3(DHA/EPA)가 풍부해 혈관 건강·두뇌 발달에 탁월하고, 필수 단백질과 비타민D, 칼슘 등도 한끼에 보충할 수 있습니다. 다만 자주 섭취 시 나트륨에 주의하세요. 무는 소화를 돕고 칼로리가 낮아 부담이 적으며, 어린아이부터 노년층까지 안심하고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.
재료 준비 (3~4인분)
주재료
- 고등어 2마리(중간 사이즈/손질된 것, 약 800g)
- 무 350~450g (통무의 1/4~1/3토막, 감자 2개 추가 가능)
- 양파 1개(또는 1/2개)
- 대파 1줄
- 청양고추/홍고추 2~3개씩(취향 따라 가감)
- (단호박 1/4통, 깻잎 약간 등 선택재료 활용 가능)
절임 재료
- 청주(맛술) 2큰술
- 소금 조금
- 고등어는 내장/지느러미 손질 후 청주+소금에 10분 밑간하면 비린내가 확 줄고, 더 부드럽게 익습니다!
양념 재료
- 진간장 3~4큰술
- 고춧가루 2~4큰술
- 고추장 1큰술
- 다진 마늘 1~2큰술
- 다진 생강 1작은술(또는 생강가루/생강청 약간)
- 설탕 1~2큰술(물엿, 매실청, 조청, 올리고당 등으로 대체 가능)
- 된장 0.5~1큰술 (비린내 제거, 감칠맛 UP)
- 미림/청주 2~3큰술(필수라면)
- 참치액/국간장 1~2큰술(감칠맛 보강, 필수는 아님)
- 물 400~700ml(재료 두께에 따라 가감)
- 후추 약간
- (들기름 1~2큰술: 고소한 풍미 더하고, 비린내 감소)
재료 계량 팁: 1큰술=15ml, 1작은술=5ml, 1컵=200ml(계량 기준은 집에 있는 숟가락/종이컵도 OK)
만드는 방법
1단계: 재료 손질하기
- 고등어: 배를 갈라 내장과 지느러미, 지혈선을 잘 제거합니다. 3토막(머리·몸통·꼬리)으로 썰기, 흐르는 물에 헹군 뒤 키친타월로 물기 제거
- 무·감자: 1~1.5cm 두께로 도톰하게 썰어 준비(너무 얇으면 퍼질 수 있음)
- 고추/대파/양파: 큼직하게 어슷 썰기
2단계: 고등어 밑간/절임 비법
- 손질한 고등어에 청주+소금을 뿌려 10~15분 두세요. 👉 잡내가 훨씬 줄고 식감이 탱탱해집니다.
3단계: 양념장 만들기
- 볼에 간장, 고춧가루, 고추장, 마늘, 생강, 설탕, 된장, 미림/청주, 참치액/국간장, 후추를 모두 넣고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.
- 조금 묽게 만들면 양념이 잘 퍼져 고루 스며들어요.
4단계: 냄비에 쌓기(부재료 손질/섞기)
- 냄비 바닥에 무(감자)–양파–고등어 순서로 깔고, 그 위에 대파, 고추를 듬뿍 얹어줍니다.
- 육수(물/멸치다시마육수/쌀뜨물 등) 부은 뒤, 양념장을 골고루 올려주세요.
- 반드시 재료가 너무 잠기지 않게 자작한 정도로 시작!
5단계: 졸이기 및 마무리
- 센 불에서 5분 강하게 끓이되,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 20~25분 뭉근하게 졸입니다.
- 중간중간 양념 국물을 숟가락으로 끼얹으며 고루 간이 배도록 합니다.
- 무가 투명하게 익고, 고등어 살이 도톰하게 올라오면 완성!
- 국물이 너무 졸면 물 조금, 싱거우면 양념 약간 더 추가
현대식 팁: 끓이기 전 된장/생강/들기름을 추가하면 비린내 제거와 풍미가 극대화됩니다!
더 맛있게 먹는 꿀팁
- 남은 조림은 완전히 식힌 뒤 밀폐용기째 냉장보관(3~4일), 데울 때 양념 국물 한두 숟가락 추가하면 처음 맛 그대로!
- 고등어조림은 뜨거운 흰쌀밥과 환상 궁합. 김/깻잎, 시금치나물, 계란찜 등 산뜻한 반찬과 함께 곁들여 보세요.
- 매콤한 스타일을 원하면 청양고추를 넉넉히, 단맛을 더하려면 양파·감자·물엿을 보강하세요.
- 국물 자작하게 졸여 칼국수 사리, 두부, 우동 넣고 끓여도 맛있습니다.
- 비린내 신경 쓸 땐 생강, 미림, 된장, 들기름 같은 향료·풍미재를 적극 활용하세요.
응용해서 즐기는 팁
- 묵은지와 함께 고등어조림을 끓이면 고등어김치조림으로 고급화! 풍미와 깊이가 배가 됩니다.
- 감자 대신 밤호박, 연근, 우엉 등 다양한 재료로 계절별 변주도 옳아요.
- 매운맛을 낮추고 싶으면 고추장·청양고추 양을 조절하세요.
- 잔치상, 초대상에는 머리·꼬리 모양 살려서 담으면 보기에도 근사합니다.
이젠 여러분의 차례입니다! 밥도둑 고등어조림, 반드시 한 번 만들어 직접 그 감칠맛을 경험해보세요. 누구나 성공하는 황금 비법이니 식탁 위 국민 반찬, 꼭 도전해보시길 추천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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